몽골과 한국은 같은 피를 가진 형제국가로 불릴 만큼 문화와 언어의 동질성을 가지고 유대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이런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1990년 사회주의 국가 중 제일먼저 한국과 수교한 이래 다양한 방면에서의 교류와 새로운 차원의 협력단계에 돌입하고 있으며, 몽골은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를 간직한 나라로서 사회주의 국가 중 가장먼저 자유시장과 개방정책을 했던 국가로 석탄, 구리, 우라늄, 셀오일 등 풍부한 지하자원을 가지고 있는 국가입니다.
초원에서 기르는 수많은 가축에서 가공되는 육류사업과 가축의 가죽과 털을 이용한 2차산업 등 우수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활한 초원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기에 아주 적합한 국가입니다.
특히, 남북간 화해협력이 잘 이루어진다면 물류의 중심축으로 급 부상 할 수 있는 기대와 더불어 몽골과 한국간 철도, 도로, 가스, 전력등의 다양한 협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는 몽골교민들이 50,0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부산~울란바토르간 항공노선 취항으로 상호 지역간 문화, 체육, 의료, 관광등 교류가 크게 활성화 되어 2019년 부터는 미야트항공과 에어부산이 주2회씩 운항하던 것을 주3회로 늘리고 162석을 195석으로 늘리면서 추후 상호간 교류증진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저희 몽골영사관에서는 몽골교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양국간 우호협력증진과 교류촉진에 최선을 다해 나아갈것입니다.
한편, 몽골로 여행하시는 한국분들과 다문화가정 여러분께서는 영사관에서 각종 비자업무도 하고 있으니 어떤 업무도 상의해 주시고 여행 하실때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영사관에 문의해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항상 여러분들 곁에 있는 다정한 영사관이 되겠습니다